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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처음 맞는 주일 점심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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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품은교회 댓글 0건 조회 1,317회 작성일 22-06-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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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이후 처음 갖는 주일 점심 식사였습니다. 교회에는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준비할 일손도 부족해서 교회 바로 옆 식당에서 거금을 주고 식사했습니다. 식당에 하나의 빈자리도 없이 빼곡한 것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그래도 안 보이는 얼굴들은 또 눈에 선하더군요. ^^;;

2. 성도님들이 정말 좋아하는 모습에 저도 참 좋았습니다. 밥 한 번 먹는 것이 뭐가 대수라고 이렇게 좋은 것을 왜 이제야 하나 싶고, 이렇게 좋은 것을 왜 한 달에 한 번만 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3. 식사 이후 오랜만에 오후 모임까지 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웃고 선물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꽝이 없는 경품 추첨에 모두들 함박웃음이었죠. 다음 7월에는 찬양콘서트를 준비 중입니다.

4. 여성용 스판 바지를 어느 분이 잔뜩 후원해주셔서 성도님들이 필요한 대로 가져가셨고, 그래도 남아서 호남농아교회 성도님들과도 나누었습니다. 거기다가 어느 분이 화장품 세트를 보내주셔서 더욱 풍성한 잔치였습니다.

5. 함께 한다는 것이 이렇게 좋습니다. 많은 것이 부족한 곳이지만, 그 있는 작은 것만으로도 함께 웃고, 함께 울 수 있는 그런 다윗과 아둘람 동굴에 모여 있는 그런 공동체로 세워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정말 좋은 분들과 함께 여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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