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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마을 달빛음악회 (하이 힐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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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품은교회 댓글 0건 조회 538회 작성일 23-07-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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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쩌다 보니 달빛 음악회. 토요일엔 하늘창고사역. 주일 점심에는 호텔 조리장 출신 박용수 성도님의 돼지 갈비 조림과 잡채(먹느라 사진이 없네요), 그리고 오후엔 달빛 마을의 달빛 음악회(Hi 힐링 콘서트)까지 모든 과정이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2. 노문환 목사님, 달빛마을 부부, 박다빈 자매님 그리고 엔지니어까지 5명이 팀으로 다니다 보니 달빛 마을의 찬양은 많이 들을 수 없었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남편은 목 상태가 좋지 않고, 아내는 둘째 아이 임신 8개월째라서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성도님들은 많이 아쉬워하더군요. 그래도 찬양과 간증은 성도님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3.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3층 예배당은 전기가 떨어지는 일이 거의 없는데, 2층 식사 공간은 오전 오후 전기가 여러 번 떨어지네요. 식사 준비하는 분들은 사우나에서 일하는 기분이었을 듯 합니다 ㅠㅠ 죄송 죄송... 다행히 식사 시간에는 한 번만 떨어졌지만 다들 익숙한 듯 식사 잘 하시네요 ^^
 
4. 주일 점심 재료에, 손님 숙소에. 그리고 적은 금액이지만 5분에게 사례비까지 드렸습니다. 섬기기 위해서 왔다고 하지만 어떻게 빈 손으로 돌려보내겠습니까... 교회에는 재정이 없으니 마른 수건도 쥐어짜서 어떻게 어떻게 치렀습니다.
 
5. 그래도 우리 성도님들이 은혜와 평안을 누렸다면, 게다가 우리 성도님들만 아니라 반 이상을 차지한 전혀 모르는 분들까지도 은혜를 누렸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모든 대금은 위에 계신 분에게 청구하는 것으로 해야겠습니다 ^^ㅎ 돈이야 있다 가도 없는 것이고, 없다 가도 있는 것인 줄 알고, 기꺼이 내놓을 수 있는 마음을 좁디 좁은 가슴팍에 선물로 주신 분께 감사할 뿐입니다. 아깝다는 마음도 들지 않으니 그 또한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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