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의 가을 소풍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늘품은교회 댓글 0건 조회 158회 작성일 23-11-07 11:46본문
1. 5년 만에 가을 소풍, 개척 9년 동안 두 번째 소풍. 음청 즐거웠고 음청 행복했습니다. 장소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내년에는 1박 2일로 올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2. 교회 소풍의 국룰이죠. 강한 비바람과 돌풍이 예고되어 있었으나 행사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야 비가 억수로 쏟아지네요. ^^
3. 많은 분들이 참여하면 좋았겠지만 결국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다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간 사람들은 한 사람도 이 날 소풍에 참여하지 않았고, 대신에 조촐하지만 복음의 은혜와 교회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들만 남은 자처럼 남아 있습니다. 화재로 인해 절망할 수밖에 없었던 분마저도 함께하면서 공동체 안에서 마음껏 웃으셨고 평안을 누리셨는데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모릅니다.
4. 그래도 여러 사정으로 함께 할 수 없었던 분들은 참 아쉽습니다. 또다시 이런 기회가 있겠죠. 그때는 모두 함께 해요 ^^ 모두 모두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